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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좋은 남자
작성자 didi23** 작성일 2017.11.14 06:01:45 조회수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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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일이에요.

신랑한테 전화가 왔어요.

...인상 좋은 신랑이야!”

저 그 한마디에 빵 터졌잖아요.ㅎㅎㅎ

이게 무슨 소리냐면요...

그제 미우새를 보다가 이런저런 얘기 끝에 얘기가 엉뚱한 데로 흘러

신랑이 옷이 날개야.”하더라구요.

제가 그 얘기를 듣고

옷이 날개는 무슨... 못생긴 사람이나 옷이 날개라 그러지.

못생긴 사람더러 인상이 좋다고 하는 거야.

패션의 완성은 얼굴과 몸매야.

잘생긴 사람은 청바지에 면티만 입어도 빛나!“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지껄여놓고 아차 싶어 신랑얼굴을 슬쩍.

아하~~~그래서 마누라가 나보고 만날 인상이 좋다고 그랬구나.

이제야 알겠네! 이제야 알았어. 20년 동안 그런 뜻이었구나.”

아니야. 아니야.”하면서도 저는 이미 웃음이 터진 상태고

신랑도 장난기 가득해서 짓궂게 몸을 흔들어대고...ㅋㅋㅋ

사실 신랑은 총각 때 참 인물이 없었어요.

제가 만났던 남자들 중에 제일 못생겼다 싶을 만큼요.

정말 성격하나 좋은 거 때문에

아무 것도 가진 거 없는 신랑이랑 결혼했거든요.

항상 자신의 외모에 대해 불만을 얘기하면 저는

대신 신랑은 인상이 좋잖아.”하고 얘기했어요.

나이가 들면서 살도 붙고 여유도 생기고

제 눈에는 크리스토퍼 리브 저리가라 멋져요.

정말 인상도 좋구요.

그때는 인상이 좋았고

지금은 잘생겼다고 얘기해도 안 믿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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